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 제7회 심포지엄,

‘치과 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와 전망’ 성황

치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 이루어져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장완)가 10월 24일 오후 1시 고대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7회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치과 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상완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장, 김우경 고대구로병원장,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한술 대한치과기재협회장 등 관련 학계, 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신상완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 의료기기 산업 동향과 R&D전략 ▲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전망 ▲ 미래형 치과 산업벨트 구축방안 ▲ Cone Beam CT의 활용 및 기술 현황 ▲ 치과용 생체세라믹스의 개발현황 및 전망 등 치과 의료기기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상완 소장은 “현재 치과 의료기기의 발전은 전체 의료기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치과 의료기기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던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의료진뿐만 아니라 치과 의료기기 산업화에 관심 있는 관련 종사자분들이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원장은 격려사에서 “심포지엄이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돕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