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제6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 성황

의료기기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논의 이루어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9월 19일 오후 1시 고대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6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포지엄은 김우경 고대구로병원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상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센터장, 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등 관련 정부, 학계, 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 ▲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방안 ▲ 의료기기 국제규격 관련 국내시험 검사기관 대응 및 정부지원 방안 ▲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소개 ▲ 의료기기안전성정보모니터링센터 소개 ▲ 의료기기시험자료관리 및 전자임상시험 법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우경 원장은 격려사에서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 의료기기산업을 이끌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