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Pride! 高大의료원,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 비전 선포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 위한 5대 핵심가치 추진 통해

201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선도역할 다짐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승길)이 10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 고대 녹지캠퍼스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 비전선포식을 갖고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고려대의료원의 인술정신을 첨단 생명과학과 인류애로 승화시켜 세계 100대 의과대학으로의 진입을 천명하고 글로벌 고려대학교의 핵심이자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된 재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주최 했으며, 홍승길 의무부총장, 어윤대 총장,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관 법인 상임고문, 의료원교직원, 원내 및 개원 동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교직원 화합의장, 고려대 응원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됐으며, 오후 6시부터 거행된 비전선포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의료원 비전선포식 경과보고,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기념사,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어윤대 총장 및 김윤수 의대 교우회장의 축사, 모범직원 표창 및 시상식, 비전영상물 상영,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홍승길 의무부총장은“고대의료원이 국가경제의 핵심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명과학 및 의료산업의 중심에 서서 한국의료계를 선도해 나감은 물론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료, 연구, 교육에 걸친 대대적인 시스템 개선과 단계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 100대 대학대열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어윤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학교는 ‘글로벌 KU 프로젝트’를 통해서 10년 이내에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고대인의 노벨상 수상도 수년 내에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점에 의료원의 역할과 책무는 매우 중요한데, 진료, 연구, 교육이라는 대학병원의 3대 기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을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려대의료원은 병원별 특화 진료센터 운영을 실시해 각 병원 특화와 가능성에 대한 자체 분석과 의견수렴을 거쳐, 2010년까지 각 병원별 주말 및 야간진료센터를 비롯, 진료센터 특화를 더욱 확대하고 질환별 전문병원 운영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진료 및 연구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한 안암, 구로, 안산병원 등 산하 3개병원의 개증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고대의료원은 향후 또한,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전략적제휴 추진, 재외동포 의료지원 사업 확대를 비롯해 의학교육의 질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신축, 연구 네크워크 구축 등 진료, 연구, 교육 및 인프라 구축에 시스템 혁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현재 진료 및 연구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한 안암, 구로, 안산병원 등 산하 3개병원의 개증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고대의료원은 향후 또한,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해외 유수 의료기관과의 전략적제휴 추진, 재외동포 의료지원 사업 확대를 비롯해 의학교육의 질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신축, 연구 네크워크 구축 등 진료, 연구, 교육 및 인프라 구축에 시스템 혁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만족 및 연구, 교육,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원은 2006년 1월 까지 안암병원에 중앙정원을 개발해 의료용품, 죽 전문점, 편의점, 사진실(1층), 커피․아이스크림․제과 전문점(2층), 은행(3층)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따라서, 환자, 내원객 그리고 교직원 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00여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주차타워를 장을 개발하고, 교수연구동을 완공해 200 병상증설 효과가 발생해 2006년 상반기에는 1,000 병상 규모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구로병원은 2006년 10월 신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구관을 리모델링해 현재 600병상에서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탈바꿈 한다. 안산병원의 경우 2006년 4월 CTC 증축착공을 실시하고, 같은 해 지하주차장 중층 개발을 실시한다.

  의과대학의 경우 메디컬 콤플랙스를 구현하기 위해 의과대학, 보건의료 관련 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통합과 관련 특수대학원과의 유기적인 상호 협동으로 메디컬 콤플랙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Biomedical Science Industry Park 형성을 위해 고대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대학, 학과, 연구소, 연구진 등의 DB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연구 동기부여를 위해 연구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국책과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대의료원은 고품격 진료, 창조적 연구, 핵심인재 양성, 행복경영, 나눔과 봉사 등 5대 핵심가치에 따른 7가지 단계별 발전 전략을 수립해 2010년 세계 100대 의과대학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려갈 예정이어서 의료계 안팎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