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선봉

산학연 전문가 모여 열띤 토론 및 교육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7월 29일 오후 3시 별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산·학·정 의료기기임상시험 연구회 및 제4회 지역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갖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전문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 연구자를 비롯한 임상시험 전문가와 의료기기 및 제약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KTL 김순창 의료기기기술센터장과 김대영 의료기기평가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의료기기 국제규격(ICE)의 변화, 의료기기인허가 절차 및 의료기기 평가에 대해 소개했으며, 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의료기기팀장이 의료기기 관련 정부 지원책을, 메빅슨 임동석 대표가 의료기기 전자 임상시험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산학연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과 함께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등 대한민국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