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국민 구강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   

 고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가 지난 6월 9일(수) 치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2010년 치아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기념식’에서 국민 구강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국제이사, 기획이사, 총무이사를 거치면서, 11년간 대국민홍보사업에 필요한 구강보건교육매체 제작을 맡아 매해 정부예산 및 협회예산을 활용하여 구강보건교육매체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전국 보건(지)소 구강보건교육사업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의 공동주최 하에 개최되었으며, 복지부 건강정책국 최의주 국장과 6개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김영수 교수 외에도 국민 구강보건에 힘쓴 총 10명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