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부모 간담회 및 교육’ 실시 

전문가들과의 보다 긴밀한 소통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희귀난치성질환 부모 간담회 및 교육’을 11월 4일(목) 오전 11시에 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일리자로프수술 후 재활과 운동방향’을 주제로 스포츠의학실의 박세현 운동치료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원남메디컬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부모 간담회 및 교육’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이 전문의, 운동치료사, 전문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의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고, 희귀질환자녀를 둔 부모들이 토론과 수술 및 재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지난 10월 초 첫 모임을 가진바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