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복지부 실시, 유전자검사기관 A등급 획득

매우 우수한 유전자검사과정 품질관리 실시

고대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09년도 유전자검사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검사과정에 있어 우수한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평가를 통해 의료기관 84곳과 비의료기관 22곳 등 총 10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9년 유전자검사기관 평가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전자검사기관의 정확도 평가를 통해 검사기관의 자발적 질 향상 노력 유도 및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평가결과 산출은 분야별로 획득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최종판정은 A, B, C 등급을 부여했다. 

고대 구로병원이 획득한 ‘A’ 등급은 전문가 현장평가를 받은 모든 분야에서 90점 이상 획득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매우 우수한 유전자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