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 모범병원’ 지정 


특수의료장비의 적절한 설치 및 모범적 활용 등에 대한 공인받아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6월 5일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동익)가 인증한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 모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 병원 등은 보건복지부령 제235호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의거, 국가가 정한 특수의료장비인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 Mammo(마모, 유방촬영장치) 등의 특수의료장비를 적절히 설치하고 모범적으로 활용해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 모범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3개 병원은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으며, 6월 1일부터 1년간 인근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관리자에 대한 지도, 교육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수련병원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복지부 산하 (재)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에의해 해당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검사를 받아왔으며, 3가지 특수의료 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해당 의료장비의 질 확보와 중복 촬영에 따른 의료비 부담 등의 폐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