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2009 QI 발표대회’ 개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발전 이루어 나갈 것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2월 10일(수) 대강당에서 ‘2009 QI 발표대회’를 개최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상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 유기환 진료부원장, 김용연 기획실장, 이재복 적정진료관리위원장, 김애리 교육수련위원장, 김석태 경영관리실장, 이용규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3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우경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고대 구로병원의 의료서비스 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QI활동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접목시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팀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만이 이날 교직원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대 구로병원의 올해 당면목표인 JCI인증평가(국제의료기관평가)의 개념과 준비과정에 대해 박종훈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위원장과 곽미정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팀 부팀장이 안암병원 사례를 예로 들며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퇴원 시 의무기록 출력률 향상’에 대해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간호부 간호과정팀과 약제팀이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 수상내역

대상 : 의료정보팀 ‘퇴원 시 의무기록 출력률 향상’

최우수상 : 간호부 간호과정팀 ‘표준화된 간호과정 개발 및 적절성 향상’

우수상 : 약제팀 ‘통원항암치료실 항암제 투약환자를 위한 주사조제 시스템 개선활동’

장려상 : 신경과 ‘Critical Pathway for Acute Stroke Management'

간호부 심폐소생술 역할극팀 ‘심폐소생술 역할극을 통한 역할 수행도 및 자신감 향상 활동’

간호부 안전관리팀 ‘간호사 안전관리 인식도 향상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