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장점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비침습적으로 비교적 정확히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흔히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심장혈관) 이상을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필수적인 검사다. 뿐만 아니라, 심장의 크기와 구조, 심장근육의 이상 유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의 이상 유무 등을 함께 검사할 수 있다.
Q 검사 시 주의사항은?
조영제 주사 후 촬영하게 되며, 검사 전 6시간의 금식이 필요하다. 검사 전 심전도를 찍어 심박동수 및 리듬을 먼저 확인하며, 심박동수가 너무 빠른 경우 심박동수를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하는 등 전 처치를 요하기도 한다.
Q 검사 소요 식간은?
검사 시간은 30분 이내이나, 심박동수를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 30분~1시간 가량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Q 관상동맥CT로 진단 가능한 증상 및 질병들은?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쇄, 기형, 심근의 반흔, 이상 비후, 심장확장 여부, 심장구조의 기형, 판막질환, 심낭염이나 심낭삼출 등이 진단가능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