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통증유발점으로 인해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근육에서 초래되는 근막통증을 말합니다.

통증유발점이란

근육이나 근막 속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작은 압통점입니다. 국소적으로 손상이나 자극 혹은 염증이 있는 조직입니다. 근육이나 근막 손상이 장기화되면 근육 내 흉터가 생기며 이는 딱딱한 띠모양으로 만져지기도 하고 자극하면 통증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되고 누르는 곳과 떨어진 부위에서 통증이 유발되게 됩니다. 

증상

1. 담이 들었다.

2. 근육이 뭉쳤다.

3. 담이 돌아다닌다. 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흔하며 근육이나 근막에서 발생되는 흔한 급,만성 통증입니다.

반복되는 동작이나 작업을 계속할 때,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하거나 잠잘 때, 디스크나 다른 원인들에 의해 목이나 등, 팔에 있는 근육들이 긴장하거나 손상을 받게 되면 근육에 통증유발점이 생겨 근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들이 일어난다. iv. 통증과 연관된 부위에 압통점으로 나타나는 통증유발점을 발견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을 감별하기 위해 영상검사(CT, MRI)가 필요할 수 있으며 체열촬영을 시행하면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초기 경증인 경우 찜질, 운동요법, 마사지,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하지만 만성의 경우 통증유발점이 섬유화되어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데, 이 경우 통증유발점 주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보조적으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신경차단 등을 병행하기도 하며 이와 더불어 자세교정이나 통증유발점 악화요인 중 하나인 부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이 치료에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