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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두경부외과
양성발작성 두위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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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발작성 두위현훈
양성발작성 두위현훈은 내이의 특정한 부위, 즉 전정에 모여 있는 이석이 유리되어 세반고리관을 자극하여 생기는 어지러움입니다. 병의 특징은 병명에 설명되어 있듯이 돌발적으로 특정 체위 또는 자세에서 어지러움이 생기는 병입니다.
원인
어떤 특이한 위치로 두부를 움직일 때 현훈 및 안진을 초래 하는 질환으로 이비인후과에서 현훈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4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호발하며 여자가 남자보다 1.6배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두부손상, 장기간의 침대생활, 노령화, 청신경종양, 감염, 전정신경염, 중이염, 이독성을 유발하는 약물복용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치료
비디오 안구진탕검사기 (Video NystagmoGraphy- VNG)를 이용하여 진단합니다.
양성발작성 두위현훈으로 진단이 되면 이석이 있는 부위에 맞게 고안된 이석치환술로 치료를 합니다. 다음 그림은 가장 흔한 뒤세반고리관양성발작성 두위현훈을 치료하는 그림입니다. 이외에도 옆세반고리관, 앞세반고리관 등에서도 양성발작성 두위현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치환술에 부과적으로 약물치료를 통해 어지럼증을 경감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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