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첨단 의학의 실현

로봇수술센터

최고 사양의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 SP’로 암병원을 비롯한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수술분야에 로봇수술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소침습 수술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로봇수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장암 환자 5년 상대 생존율 3기 87.6%

다학제진료와 로봇수술기로 타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진단받은 중증 암환자의 수술을 성공시키며 대장암 환자 5년 상대 생존율 3기 87.6%를 유지하며, 정교하고 합병증 없는 대장암 수술을 자랑하고 있다.

전립선암 5년 평균 생존율 90%

전립선암 5년 평균 생존율 90% 이상으로, 수술 후 요실금,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 등 합병증 비율이 현저히 낮고 초기 회복율이 빠르며, 수술 후 재원기간도 줄일 수 있어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수술 후에도 안전한 임신과 출산 가능토록, 산부인과 수술

30년 간 축적된 골반경 수술 경험에 첨단 수술용 로봇의 기술이 더해져,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세밀한 자궁근종 절제술로 수술 후 안전하게 임신출산이 가능하도록 할 뿐 아니라, 정밀한 부인암 수술로 림프절 절제나 자궁방 조직 절제와 같은 고난도 수술에서도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세계 최초 흉부외과 단일공 로봇수술 실시

갈비뼈 등으로 인한 로봇팔 움직임의 제약 때문에 통상 3~4개의 구멍을 이용해 진행되었던 흉부외과 로봇수술을 고대 구로병원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한 개의 구멍만을 이용해 성공했다. 그만큼 감염 우려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향후 복잡한 단일공 흉부수술도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국내외 의료진들이 주목하고 있다.

갑상선, 간담췌 질환에 폭넓게 적용

갑상선암, 두경부암, 담낭질환, 간암 및 췌장 종양 등 로봇수술의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데다, 흉터의 부담을 덜 수 있고, 합병증은 줄이는 반면 기능 보존에 탁월한 장점이 있는 만큼, 기존 수술법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술기를 개발하는 대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