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병의 빈도는 전체 출생아의 대략 1% 정도이며 출생 직후 청색증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예방접종 시 심잡음이 청진되어 발견하게 됩니다.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청색증, 호흡곤란, 수유 곤란, 성장장애 등이 있고 진단을 위하여 심전도, X-ray, 심초음파, 심도자술 및 특수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선천성 심기형의 반수 이상은 수술이 필요 없고 극히 소수의 심기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술 적 교정이 가능합니다. 동맥관 개존, 심방중격 결손, 심실중격 결손의 일부에서는 개심 수술을 하지 않고도 여러 가지 device를 이용한 중재적 심도자술로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심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환아를 대상으로 심전도, X-ray, 심초음파, 심도자술 및 특수 촬영을 시행하여 적절한 약물요법 및 생활 요법 및 환자 상담, 중재적 시술을 통해 환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련질환  : 심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