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형외과의 상처 및 당뇨발 클리닉은 모든 상처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당뇨발상처를 비롯한 만성상처와 피부암수술 후의 재건, 흉터교정 등 상처치료와 관련된 모든 문제점을 전문화된 의료진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각지의 병원에서 일차치료 중 더 높은 수준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본 클리닉으로 전원되는 환자들이 많으며, 이 곳의 우수한 치료성공률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상처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방법이나 제품개발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고, 저명한 선진국의 상처치유센터와도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다른 대학이나 병원의 상처관련 의료진의 교육도 계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냉동보관하지 않은 섬유아세포 이식방법이나 혈액은행제조의 혈소판세포 이식방법 등의 세포치료를 본 클리닉에서 세계최초로 시행한 방법으로 국내외에 널리 소개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연구과제로 선정된 바 있는 줄기세포의 상처치유 촉진능력도 역시 본 클리닉의 연구를 통해 최초로 규명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부의 각질세포와 섬유아세포의 상호관련성에 관한 연구를 추가하여 흉터치료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