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중증외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외상 및 골절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동시에 고령인구의 증가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노령 골절이 증가하면서 특화된 전문적인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방성 골절, 관절주위 복합 골절 등 연부 조직 손상과 동반된 골절은 추후 감염성 불유합이나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환자의 삶을 크게 황폐화시킬 수 있어 확실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상, 골절-골수염 클리닉에서는 오종건 교수를 필두로 정형외과 영역의 외상 및 골절의 치료는 물론 불유합, 부정유합 등 골절 관련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및 성형외과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골수염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혈관 중재술이나 연부조직 재건까지 동시에 시행하여 치료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절단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도 풍부한 치료 경험을 토대로 사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구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 및 부전 골절에 대해서도 골절 자체에 대한 치료 뿐 아니라 전신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골절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골절치료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상 및 그에 대한 합병증까지 예방하고 치료, 관리하여 외상으로 인해 저하되었던 환자의 삶의 질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