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 전문 클리닉 운영, 산부인과

자궁내막증 진단 및 치료에 탁월한 진료 경험 보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복강경 수술로 치료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는 개원 초부터 산과 및 부인과 각 분야에 있어 최첨단 수술방법을 개발하고 실제 환자치료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의료와 산부인과 학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산과, 부인내분비학 및 부인종양학 분야의 기초연구부터 모든 산부인과 분야의 수술을 4명의 교수진, 5명의 전임의와 5명의 전공의가 시행하고 있다.

고위험 임신의 안전한 분만·산과학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위험을 가진 산모들을 대상으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임신 관리를 통해 산모 및 태아의 안녕을 도모하고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고위험 임신 크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화된 산부인과 진료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과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한 상담과 치료가 이루어짐으로써 산모 및 태아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가족분만실을 비롯해 모자동실, 고위험산모실, 진통실,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등 분만 및 입원환경 개선을 통해 산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가족분만실은 산모의 진통 및 분만, 회복기를 동일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남편 및 가족이 이 시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하고 쾌적한 독립된 공간이다. 산모는 가족과 함께 분만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진통, 분만, 회복이 한 침상에서 이루어짐으로서 진통 중인 산모의 이동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만이 여자들만의 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편이 분만에 동참하게 하고 직접 탯줄을 자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 생명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된다. 가족분만실은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의료진들이 항시 대기 모니터하고 있으므로 진통 및 분만 중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진통 및 분만, 회복 과정에 관한 설명 및 격려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이 불안감 없이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경험할 수 있다.

산모가 원할 시에는 신생아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모자동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을 앞둔 산모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전문간호사가 모유 수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직접 산모의 유방마사지를 돕고 있기도 하다. 전문 의료진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정규 산모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 교육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1대1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 분만 시에도 전문 의료진이 분만을 직접 담당해 산모에게 안정감을 주며 분만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미혼 여성부터 체계적인 관리 - 부인내분비학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는 미혼여성에서부터 문제가 되는 다낭난소증후군이나 자궁내막증을 중점적으로 진단, 치료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우수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공수정지원사업 시술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중으로 체외 수정을 위한 시설을 신설하고 생식연구원을 확충하여 불임클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 및 주위 조직에서 발생하며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양성 종양이다.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수술을 요하는 자궁근종에는 복강경하 전자궁적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최신 수술기법인 단일공법 복강경하 전자궁적출술까지 시행하여 흉터를 최소화함은 물론 환 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폐경여성의 호르몬치료나 골다공증 관리에 있어서도 동반되는 내과적 질환이나 재활의학과 등과의 연계진료를 통해 환자중심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이 추가되는 연구결과들을 꾸준히 적용하여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악성 종양도 복강경으로 - 부인 종양학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은 부인과 영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부인암센터에서는 각종 부인암의 조기진단 및 예방적 차원에서의 부인암 검사, 상담은 물론 부인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한 외래 추적 검사로 재발을 방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 더라도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의 수술은 개복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암이 많이 진행되지 않는 한 현재는 대부분 복부에 5mm, 10mm 정도의 상처만 남기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입원 기간 및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며 통증의 정도도 개복수술 보다 훨씬 경감되는 장점이 있다.

부인암의 치료는 여러 가지 방식의 진단 및 치료가 복합적으로 병행되므로 고대 구로병원 부인암센터는 관련 전문 의료진을 효율적으로 결합해서 효과적이고 신속한 진단, 합리적인 치료 및 예방,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암환자로 하여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모든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각각의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으로 암으로부터의 해방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할 것이다.

노령화와 함께 대두되는 문제까지 해결 - 비뇨부인학

방광류, 직장류, 자궁탈출증, 소장탈출증 같이 골반 내 장기의 일부 또는 전체가 질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은 여성 9명 중 1명이 수술을 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또한 수술받는 환자 3명중 1명은 재수술을 받을 정도로 재발율이 높은 질환이다.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는 골반장기탈출증의 최신 수술법인 메시를 이용한 수술에 있어서 10% 미만의 재발률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300례 이상의 임상증례를 가지고 있어서 골반장기탈출증의 수술적 교정에 관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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