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열 손가락 절단 접합 수술 성공 기록 보유, 성형외과

세포치료로 당뇨발 절단 않고 완치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는 개원 초부터 재건 및 미용 성형 분야에 있어 최첨단 수술방법을 개발하고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함으로써 높은 수술성공률과 환자만족도를 얻고 있다. 세포배양을 통한 연부조직재건의 기초연구부터 선천기형의 재건, 안면외상 및 안면골 재건, 미용성형, 레이저수술 등 모든 성형외과 분야의 수술을 5명의 교수진과 8명의 전공의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수부외과 및 미세 수술, 당뇨발, 피부종양, 미용성형 분야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네스 기록 보유한 세계 최고 센터 - 수부외과센터

외과의 여러 분야 중 가장 섬세한 수술기법을 요하는 미세현미경수술 분야에 있어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이 이미 정립되어 있다. 특히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직경 0.3mm 내외의 혈관문 합술을 요하는 수지첨부접합술을 수백례 성공하였고, 세계 최초로 열 손가락 절단 재접합술에 성공한 것은 물론 열 손가락 절단 재접합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장시간 허혈후의 수지재접합술 성공 기록도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수부의 선천기형, 외상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수부의 신경재건술 및 건이행술 등 수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수술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수부외과 분야를 선도하는 독보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당뇨발, 절단 않고 치료한다 - 당뇨성창상센터

성형외과에서 주관하고 있는 당뇨성창상센터(www. wound.or.kr)는 모든 상처(창상)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당뇨발 상처를 비롯한 만성상처와 흉터교정 등 상처치료와 관련된 모든 문제점을 진료하고 있다. 같은 당뇨발 상처라도 환자마다 그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정확한 최신장비를 사용하여 최고의 진료를 하고 있다. 수천례의 당뇨발 진료경험 및 꾸준 한 연구성과에 기초한 본 센터의 우수한 치료성공률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냉동보관 하지 않은 섬유아세포 이식방법이나 혈액은행제조의 혈소 판세포 이식법, 지방기질세포 이식법 등의 세포치료는 본 센터에서 세계최초로 시행한 방법이며,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수의 세포치료제나 성장인자 제품들의 임상시험도 주관하고 있다. 2007년 ‘골수줄기세포의 창상치유능력’ 을 미국의 단행본에 집필하였고, 2008년 ‘당뇨성창상의 이해와 치료’, 2009년 ‘당뇨발 관리지침서’ 등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당뇨발 치료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완치율 높고, 흉터는 최소화 - 피부종양클리닉

피부종양의 치료는 어떻게 재발 없이 종양을 제거하는지와 제거 후 어떤 방법으로 재건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고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피부종양클리닉에서는 종양의 적절한 제거 및 흉터를 최소화하는 재건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피부암의 경우 노인층 환자들이 많아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전신마취나 입원을 통한 기존의 재건방법을 지양하고, 집에서 통원하면서 쉽고 간단히 또한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신 재건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피부이식, 인공진피이식, 피판술 등 여러 방법 중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재건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치료완치율 뿐만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높은 치료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포이식 및 진피이식술의 경우는 본 클리닉의 의료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된 방법으로 간단하면서도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 환자들에게 알맞으며, 권위 있는 국제학회 및 국제학술지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오랜 시술경험과 연구 업적 보유 - 미용성형클리닉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중 상당수가 전문의 취득 후 미용성형으로 개원하기 때문에 이 분야는 개인 성형외과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의 교수들은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오랜 시술경험과 연구를 통하여 모든 종류의 미용수술에 있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래 전부터 동양인을 위한 코성형 연구에 매진하여 동양인코의 해부학적 특징에 기초한 수술방법들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이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연구 업적과 수술성공률을 보유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은 2006년 ‘Asian Rhinoplasty (동양인의 코성형술)’ 이라는 영문단행본을 발간하여 권위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서울특별시 의학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년 많은 국내외 학회 및 학회지에 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타병원 성형외과의사들과 코성형을 연구하기 위해 본원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외국의사들의 교육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포치료를 미용성형에도 적용하여 코성형이나 주름성형을 원하는 환자들의 상당수를 수술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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