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 비만 등으 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증가하면서 동맥경화 성 심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부전 및 부정맥 환자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이미 국내 심혈관 질환의 증가율은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지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만큼 심혈 관질환은 우리 생활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들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이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심혈관질 환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진단 및 치료시스템 구축
 

2001년 5월 심혈관질환 통합 진료시스템을 표방하며 개 소한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2008년 구로병원 그랜드오픈과 함께 대대적인 확장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최 첨단 심혈관 디지털 영상 촬영 치료기기 3대를 도입해 관상 동맥과 부정맥전문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심 장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홀터심전도, 혈관탄력도 및 혈관 생리검사, 64채널 심장단층촬영기,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및 동위원소 심장관류 검사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춘 각종 검 사실과 내당일 시술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심혈관 환자 전용 회복실 등을 진료실과 동일선상에 배치해 심장 질환의 진단, 치료, 회복을 아우르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심장전문 의료진
 

24시간 상주 국내 최고수준의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인프라와 함께 국 제적으로 손꼽히는 의료진으로 최고의 진용을 구축하고 있 다.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고혈압, 협심증 등 심장질환의 기 초 및 임상 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들이 여러 명 포 진하고 있다. 심혈관 및 말초혈관 중재술의 분야에는 세계 적 권위자인 오동주교수를 비롯하여, 혈관중재술 분야는 나승운 교수와 김진원 교수, 고혈압 분야를 체계적인 학문 연구로 구축한 박창규 교수, 심초음파 및 혈관 생리 연구의 김응주 교수, 부정맥 시술의 임홍의 교수 등과 함께 심혈관 질환과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등에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심혈관센터장 서홍석 교수 등 9명의 핵심 교수진은 최 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의 특성 때문에 신관 옥상에 응 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리포트를 설치하는 한편, 365일 24시 간 심장전문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100%의 성공률 자랑, 해외에도 명성 자자

또한 1996년엔 국내 최초로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하루 만에 진료에서 시술까지 마칠 수 있는‘당일 관상동맥조영술’을 시작했으며, 야간에는 세계적으로도 약물치료만 하 던 관례를 벗어나 1996년부터 쉬지 않고 야간응급시술을 시 행하여 월 3,000명 이상의 진료환자와 시술 성공률 100%라 는 놀라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치료에 독보 적인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의료를 떠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심장질환 연구의 보조를 맞춰 대규모 임상시험과 기초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학문적 발전은 물론 심장질환 퇴치에 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권위의 美심장학회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여러 편의 연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 수년간 매해 25-30편의 SCI논문을 국제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여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중국, 인도와 같은 외국의 심장내과 의사들도 이곳 심혈관 센터를 찾아 선진 의료시스템 및 술기를 배우고 돌아갈 정도 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명성이 알려져 있다.
 
 

환자중심 마인드와 선진의료시스템 갖춰

센터 입구에 크게 걸려있는 ‘한 생명을 살리는 것은 전 세계인을 살리는 것과 같다’라는 글귀는 센터 구성원들 가슴에 늘 새겨져 있다. 그만큼 환자가 믿고 생명을 맡기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들이 개인보다 환자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 의료진은 개인생활 이 따로 없다. 심혈관 질환의 특성상 시간을 다투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언제라도 환자 위주의 심혈관 치료체제가 구축되어, 응급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치 5분대기조처럼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바로 한 생명을 살리는 것은 세상 사람들을 모두 살리는 것 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환자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 7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진료를 시행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몇몇 의료 진은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사할린과 중국동포 의료봉사를 나가는 등 이들의 환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환자중심의 선진의료시스템을 갖춘 고대 구로병원 심혈 관센터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심혈관질환 치료의 메카이자 세계적인 심장잘환의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문의 | 심혈관센터 02)2626-104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