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 잦은 소변이나 지도를 그리는 것은 좀 더 두고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손가락을 빠는 것도 습관성 문제인지 좀 더 두고 보면서 우선은 소아과에서 통합적으로 진료를 먼저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나 긴장하는 것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럴수록 더욱 따뜻한 눈길로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의 경우에서는 아이들은 동생이 생길 경우 부모나 주변인의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 집중될 경우에도 애정결핍으로 손빨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아이의 주변 상황이나 상태를 어머님의 주의 깊은 눈길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 오래 빨면 치열에 이상 3세까지는 손가락을 심하게 빨아도 치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그 이후까지 심각하게 손을 빨면 영구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심하게 손가락을 빠는 경우 손가락의 관절이 지나치게 뒤쪽으로 휘어지게 되어 정형 외과적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고, 손가락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