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궁굼한 것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졌고 연골 파열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골 접합 수술은 했는데 전방 십자인대는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걷는데 불편이 없으면 나중에 하여도 된다고 하고, 관절에 수영이 좋다고 하여 요즘에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요. 걷기 운동도 좋다고 하여 수영장 갈 때에 일부러 걸어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걷고 나면은 무릎이 뻑적지근하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걷기 운동이 나쁜가요? 시간은 편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아니면 가는 코스가 땅이 아니라 딱딱한 시멘트 길이라 그런가요? 요즘에 평상시 걷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가볍게 뛸 수도 있습니다.

요점은 걷기 운동을 계속하여야 되는지 아니면 가급적 걷지 말아야 되는지 아니면 운동장 같은 땅에서 걷기를 계속 하여야 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